제이미슨 760유닛 주상복합 신축…7가 선상 하버드·킹슬리 사이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에 760유닛 아파트를 신축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지난 11일 LA시(LACPC)는 7가와 하버드 불러바드와 킹슬리 드라이브 사이에 위치한 주차장 대신 23층 높이의 주상복합 2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건설 프로젝트는 3600 윌셔 불러바드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 뒤 주차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69피트 높이 760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 2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유닛은 스튜디오와 1베드룸 및 2베드룸으로 구성됐으며 1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또 1층에는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 건물 디자인을 맡은 퍼킨스앤드윌(Perkins&Will)은 루프톱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야외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에는 약 2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제이미 아파트 760유닛 아파트 건축 승인 la한인타운 7번가